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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고기 레시피입니다.

도가니탕 만드는 법. 몸보신 도가니 반값한우파는곳!
제목 도가니탕 만드는 법. 몸보신 도가니 반값한우파는곳!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21-02-0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41
  • 평점 0점


도가니탕 만드는 법. 몸보신 도가니 반값한우파는곳!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달꿈 님'

https://blog.naver.com/catseyesung/221683853179



한우도가니 우리소고기도가니










일교차가 큰 계절에 점점 기온은 떨어지는 요즘에는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때이지요.


저는 날씨 탓인지 요즘 피곤에 절어 있어요 ㅠ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낮에도 반은 좀비처럼 움직이고 있는 요즘인데요.


겸사겸사 부모님과 함께 #몸보신 도 할 겸


#도가니탕 을 만들어봤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탕과 국밥을 정말 좋아했어요.


설렁탕, 곰탕, 도가니탕 ㅋㅋㅋ


밥 말아서 깍두기 국물 넣어 훌훌 떠먹으면


속이 뜨끈뜨끈하고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더라고요.


어린애가 그렇게 먹는 걸 어른들이 보시고는,


어린애 입맛이 술꾼 입맛이라며...;;;


지금도 그 입맛은 변하지 않아서 뜨끈한 탕요리는


언제나 반갑더라고요.















야들야들한 도가니와 함께 먹는 


뜨끈하고 진한 도가니탕!!


올해는 집에서 처음으로 도가니탕을 만들어 봤어요.


도가니탕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은데


시간이 참 많이 걸리더라고요.


정말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곰탕, 도가니탕인 것 같아요.















집에서 처음으로 만든 도가니탕은


#우리소고기 에서 보내주신 도가니로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주문해서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우리소고기, 언제나 믿고 먹는 소고기 쇼핑몰이지요.















우리소고기에서 보내주신 도가니예요.


자체 숙성 단계를 거쳐 고소한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는 우리소고기의 제품이에요.








 







도가니탕을 끓이기 위해 첫 단계!


핏물부터 빼줬지요.


도가니가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물을 받은 후에


반나절 정도 핏물을 빼줬어요.


그리고 그 물은 버려줍니다.















핏물을 뺀 우리소고기의 도가니예요.


진공포장되어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핏물을 빼고 나니 도가니가 엄청 크고


푸짐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이런 부위의 고기 보는 법을 잘 몰라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엄마가 보시더니 정말 좋은 도가니라고 ㅎㅎ


추워지기 전에 몸보신 제대로 하겠다며


만족스러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도가니탕을 끓였지요.


이제부터가 진짜 시간과의 싸움...


인내가 필요한 과정인 것 같아요.















도가니는 초벌로 한 번 삶아줘요.


도가니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은 후 도가니를 넣고,








  







다진 생강과 맛술, 그리고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어


끓여줬어요.






다진 생강은 50g, 맛술 50ml


월계수잎과 통후추는 적당히 넣었네요.


원래 생강은 다진 생강이 아니라 저민 생강이나


통생강을 넣어야 하는데 집에 생강이라곤 


다진 생강밖에 없어서 전 다진 생강 넣었어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한 후 2~3분 정도 더 끓인 후에


불에서 내려 물은 모두 버려줍니다.


그리고 도가니는 깨끗이 한 번 씻어 주세요.















다시 냄비에 물을 받고 도가니를 넣어 끓여주는데요.


저는 물 7L 정도를 부어 도가니를 끓였어요.


집에서도 큰 냄비에 속하는 냄비를 꺼내서 끓였는데


아무래도 모자라네요 ㅎㅎㅎ















처음 1시간은 뚜껑을 열고,


이후 2시간은 뚜껑을 닫고 끓여줬어요.


센 불에서 끓여주고요.


위에 올라오는 거품이나 불순물은 계속 걷어냅니다.















처음에 끓이던 냄비가 작아서


중간에 제일 큰 냄비로 바꿨지요 ㅋㅋㅋ


저 냄비는 웬만해서는 나오지 않는 냄비인데...















3시간 정도 끓이다 보면 도가니가 야들야들 익어요.


그러면 고기는 건져냅니다.








 







뼈를 분리해주는데요.


아주 야들야들한 스지의 모습.


고소한 냄새까지...


전 이 와중에 몇 개 입으로 홀랑 집어넣었네요 ㅋㅋ















발라 낸 뼈를 다시 냄비에 넣고 다시 끓이기 시작합니다.


진하게 도가니탕 국물을 우려내야 하니까요.


중약불에서 대략 5~6시간 정도 더 끓였어요.


정말 오래 걸리죠? ㅎㅎㅎ















그렇게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아까 뼈와 분리해 놓은 스지와 살코기 등을


다시 국물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통마늘, 말린 대추 등을 넣어줍니다.


말린 대추가 약간 물러질 정도로 끓여주면


진짜 도가니탕 끓이기 끝이에요.















시간과 정성을 들여 도가니탕 끓이는 법


어렵지는 않은데 좀 힘든 과정이죠 ㅎㅎ


뜨끈하게 끓인 도가니탕을 그릇에 담고


송송 썬 대파와 후추를 살짝 뿌리면 끝!















집에서 끓인 도가니라 더 맛있는 기분이었어요.


불순물도 다 걷어내고요.


기름도 최대한 걷어 냈지요.


아주 뽀얗고 진한 고기국물과 


야들야들한 스지까지~~


밥 말아 먹으면 국밥 한 그릇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는 게 바로 이 도가니탕 아니겠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제대로 몸보신한다며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저도 좋고~


정말 맛있는 도가니탕 한 그릇이랍니다.















무엇보다 고기가 많아서 좋아요.


전 고기 킬러니까요 ㅎㅎ





한우도가니 우리소고기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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